■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밤사이 해외증시부터 보겠습니다. 초반에는 조금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나중에 회복하면서 결국 상승 전환 마감했어요.
[이인철]
그렇습니다. 뉴욕증시가 전약후강의 장세로 마감을 했습니다. 뉴욕증시의 주요 이슈가 사실은 한 9월까지는 별로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전날 발표됐던 FOMC 의사록을 되새김질하면서 이게 증시에 좋을까, 나쁠까 이러다 보니까 변동성이 좀 커졌고요.
그리고 발표되는 경제지표, 기업 실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일단 미 연준의 의사록을 통한 7월에 2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면서 굉장히 우려가 컸었는데 연준 내부의 의견을 보니 하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금리인상 기조는 계속해서 가져갈 것이다라는 것을 재확인해줬어요.
그러면서도 그동안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과연 경기와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서 금리 인상 속도는 조절이 가능하다라는 걸 함축적으로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오늘 발표됐던 경제지표를 좀 보면 대체로 나쁘지 않았어요.
일단 주간 실업급여 신청자가 3주 만에 가장 낮아졌어요.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적어졌다? 한 26만 건으로, 예상치 26만 4000건을 밑돌고 있는데 그러면 미국이 물론 고용지표라는 게 약간 후행성이기는 하지만 주간지표이기는 하지만 공격적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노동시장 수요는 여전히 강하구나라는 걸 미뤄 시사할 수 있는데 물론 연준이 지금 40여 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타개하기 위해서 9월 이후에도 속도는 둔화된다 하더라도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실업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은 있지만 4주 평균 실업급여 신청자 수도 조금은 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라는 거고 또 하나가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지수를 반영할 수 있는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이 8월 제조업 지수 역시 확장 국면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서 오늘 발표된 경제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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